울엄마 참 착한데요
저는 나이가 슴아홉이구 여자구요
아직 마땅한 직장은없구
자격증 공부하고 있으면서 알바하고있거든요ㅠㅠ
일하다가 제 진로를 정하는시기라고하죠..ㅠㅠ
저도 마음은 엄마께 효도하고싶은데
휴
하루는 엄마가
자기친구는 생일이라고 아들이 미국에서 돈 이백만원을 보냈다고
근데 또 딸은 보너스 탔다고 그거 다 보냈다고..칠십마넌.ㅎㅎㅎㅎ
아..좋으시겠다..라고밖에 못했죠
어제는 또 다른친구분이 놀러오셨는데
딸 둘이 있는데
둘다 월급을 받으면 사십만원만 본인이 갖고 나머진 엄마를 드린다네요
ㅡㅡ
머지..
난 내월급 내가 관리하거든요
쓸꺼쓰고 엄마줄께 없던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이렇게 돈도 잘벌고 착할까요...
왜나만 이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