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를 사면서도 M모드가 있어야지! 하면서
구입한게 P310입니다.
낮은 f수와 나름 쓸만한 기능을 갖추었으나 쓰는 사람 손이 구리고 배우려는 의지가 약해 먼지만 쌓여가던 찰나 오유에 아재쌍쓰가 일어났죠.
이것저것 배워서 저도 보케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재미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이쁘게는 찍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찍고 이쁜부분만 짤라내 봤습니다. 짤라내는걸 크롭이라고 하나요? 여튼...
앞으로 미러리스 구입예정인데 그 전에 이녀석으로 많이 연습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