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어리 기자의 1차부터 그 카페지기라는 사람의 증언(?)까지 읽어보면 기사마다 팩트가 다르다.
한 상황에서 여러 주장이 나오며 하나로 일치되지 않는다는 건 기자로서 자격 없는 거다.
네티즌들이 기자A를 공개하라 이건 미투가 아니다라고 주장해도
페이스북은 열어두고 별 반응은 보이지 않으며,
실제 서기자의 대학 동료들이 그녀의 포스팅을 퍼가면서 사람들은 S를 기자A라고 착각한다.
S는 네티즌 60명을 고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서어리 기자와 기자A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왜일까?”
난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 진보진영에서 이런 문제많은 언론사 구독을 끊는 것보다
2008년 삼성에게 수억원 소송 당한 언론사가 갑자기 삼성 광고을 홈페이지에 싣는다?
언론사 입장에선 뭐가 더 좋을까?
정봉주는 서어리, 기자A, 카페지기, 서어리를 돕는 프레시안내 기자는 물론이고, 삼성의 언론 길들이기를 다시 파헤쳐보자.
삼성 뉴스룸이 뭘 의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