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 댓글만 달아보다가, 요즘 시계글이 올라오길래ㅎㅎㅎ...저도 올려봅니다!
패게 첫글이네요ㅎㅎㅎ
몸뚱아리가 아래위 모두 동글동글하니 부크러워서 옷사진은 올릴일이 없겠지만'-'
시계는 괜찮겠져!!
3월쯤에 샀어요
원래 걍 만원짜리 싼거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눈에차는게 없더라구여ㅠㅜ
그러다가 홍대놀이터앞 좌판에서 이거발견하고 넋놓음......
전 이상하게 투명하게 안에보이는거 좋더라구여... 옛날부터 이런시계가 갖고싶었는데 마침 발견.
첨에 오토매틱시계라는데 뭔진모르겠고 갖고싶어 끙끙앓았다가....
이런건 비싼거사야한다고 했지만 몰라 싼거사고 고장나도돼 고장나면 장식품으로 모셔놀꺼야ㅠㅜㅠㅜ사고싶어사고싶어ㅠㅜㅠ....하는 생각으로 샀어요
3만원줬나.
금방 고장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갑니다
아침마다 태엽감아줘야 되는건 귀찮지만...
마지막사진은 맨날 끼는 가죽팔찌랑 시계 같이 차고있는거.
불편하지만 오른손왼손 나눠끼면 필기할때 더 불편하니까.....
좋은시계는 아녀도 제눈에 예뻐서 사진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