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큰일을 해내는데 좀 어려운 타입입니다.
우선 좋다는건 기본적으로 하고 있으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야채많이 먹기 운동 등등 근데 이것도 바쁘면 못하지요)
요즘은 그나마 잘 되어 가는데도
어쨌든 한번 가려면 시간을 많이 쓴다는거에요.
거실에 무릎꿇고 앉아서 생수 한병 놓고 천천히 한모금씩 마시면서 티비 보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가고
(어떨땐 오유만 두시간 가까이 할때도 있고)
그제서야 신호가 옵니다.
이렇게 사전 행사를 길게 거치는 분 ..저만 이러나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