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시츄 여아(5살) 한마리와, 푸들 여아(7개월) 한마리와, 사람 남아(남편)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애들과 산책을 나가면 사람들이 아 이쁘다~~하면서 머리나 등을 쓰다듬거든요.
저희 애들은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사람과 가까워지면 발라당 배부터 까고 만져달라고 애원을 하는데
동물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아 더러워ㅡㅡ 하면서 발로 툭 치거나 윽!!하면서 도망가거나 하더라구요.
제가 동물을 들이댄게 아니라 그냥 옆으로만 지나가도요.
저는 제 강아지 만지거나 이뻐해주면 너무 좋은데 이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여쭤보려구요.
산책할 때 내 동물을 다른사람이 만지면 기분나쁘신분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