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다가, 인기를 얻어서. 독자용 소장본으로 몇 권 안되는거. 조금 자비보태서 보내드리고, 함함한 느낌으로 있엇는데, 며칠뒤에 전화가 뙇! 우리 자식님이 이런 이상한 글을 읽고 있엇뙇! 이 글을 내가 읽어봣는데, 이런 걸 애들이 읽게 해도 되냐 안되냐 뙇! 그러면서 혼이 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겟어요? 참고로 소설쓰는 것은 지금 쓴거랑 비슨한 단순한 성장소설인데, 분야가 마이너에 마이너에 마이너니까.. 보니까 부모님이 이상한 소설이라고 뙇! 하고 화내신 마음은 이해는 가고... 아무튼 만약에 이러면 어떻게 하시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