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테란유저라는 점을 밝힙니다;

전 베넷 전적이 80승 600패 정도 되는;; 초보테란입니다

대부분의 전적이 레퀴엠에서 이루어진건데요..

매번느끼는거지만 테란이 왜 사기종족이라는건지 잘모르겟습니다 -0-

제가 못해서 그렇겟지만..

전테란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제일먼저 멀티를 먹고 지켜내기가 너무 어렵다는겁니다 -0-..

유닛을 멀티지키는데 두는 양도 한계가 있고..

큰싸움을 할려면 유닛은 모아둬야하는데.

멀티도 중요하고 중앙싸움도 중요하고..

저만 그럴지도 모르겟지만..

일단 테란은 방어건물이 너무 =-=유약하다는 현실입니다

터렛과 벙커로는 한계가 잇습니다 터렛은 대테란전에 레이스 또는 저그전때 무탈을 막을 때 외에는

거의 쓸모가 없고..드랍은 제외하겠습니다.

벙커는 대테란전이나 대플토전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구요

아무튼 지켜내기가 너무 까다롭다는겁니다 -0-..

성큰과 포토가 얼마나 좋은 건물인지 새삼느낍니다 -0- 매번게임때마다

두번째 탱크가 사기라는 점에서..

물론 데미지와 사정거리에 대해선 그리 말할점이 없지만..

탱크의 데미지와 비견될건.. 플토의 리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리버의 느려터진 이속과 멍청한 스캐럽의 리스크가 잇듯이..

탱크는..자신의 초월적인 데미지에 비해 너무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모드전환시 딜레이와 자신과 붙어있는 유닛은 공격이 불가능하고 스캐럽과는달리

적이고 아군이고 뎀지가 다 먹혀들어간다는겁니다 -0-..데미지에 비해 너무낮은 체력에 대한

문제는 여기서 나타나는거죠.

싸고 좋은 벌쳐는..솔직히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의 체력과 진동형 데미지라는 점에서

프로토스의 질럿이나 템플러 계열외에는 쎄지 않다고 보고 싶네요;

물론 마인 세발이 좋긴하지만;; 테란의 스플래시 뎀쥐는 자기편이고 남이고 가리지 않는다는것에서.

그리..테란의유닛중 사기라는 말을 듣는 유닛은 양날의 검이라고 볼만큼.

잘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굉장히 좋지만 일반 유저들이 쓰기에는 거의 반도박성 유닛이라고 봅니다

특히 플토전에..탱크 벌처로 전진할때..

콘트롤 그거 -0- 쉽지 않아요..전 아직 못합니다 그거 =-=

탱크 모드 풀며 앞으로 나가면서 벌쳐로 엄호하면서 마인 깔때 넓게 분포시키면서 깔면서

탱크 모드 풀고 나가고 모드 시키고 다시 벌쳐엄호하고 드래군들어올때 질럿들어올때

상황마다 컨트롤 다 틀리게 해줘야 하고 손꼬이고 M키 안눌러지고 O키 안눌러지고 

이지 -0-.. 베슬 나와도 콘트롤 하기 어렵고.

아 ..테란 사기라고 하지마세요 -0-

제전적은 뭡니까.... 20%도 안되는 승률..

그리고 베넷에서 맵핵키고 하는 넘들 짜잉나 -0-..

어떻게 드랍쉽길목을 그렇게 잘알아서 드랍쉽을 잘 패제끼는거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건 자기가 잘하면 다먹힌다는겁니다 -0-

플토하는 사람중에서도 대저그전만 유독잘하는 사람잇고

저그 하는 사람중에서도 대테란전 유독 잘하는 사람잇고

테란중에서도 대플토전 유독 잘하는 사람잇어요 -0-..

이런건 어찌 설명 하실거에요.

자기 실력부족을 괜히 종족 탓하지마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