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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게시물ID : sisa_1031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쏠트앤비네가
추천 : 45
조회수 : 26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13 22:13:30
[...루쉰이 그렇게 말했어…"

중국의 문화혁명 시절. 사소한 문제로 친구와 다투던 어린 시절의 위화는 갑자기 떠오른 이 한마디 말로 친구를 설득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문화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큐정전의 작가 루쉰의 말은 중국인들에게 신뢰와 권위로 받아들여졌다는 것.

저도 언젠가는 이 뉴스룸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전이든 그 이후든 저나 우리 기자들이나 또 다른 잘못도 있을 것이고, 또한 저널리즘 자체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겠지요.

답은 명확합니다. JTBC 뉴스는 잘못이 있다면 주저없이 정정해야 하며, 당장 알지 못했다면 161년 뒤에라도 사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엇이 저널리즘의 본령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해서 훗날, "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라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김지은은 성폭행당한거라고 Jtbc가 말했으니까  댓글 달지 말아라. 
법적대응할거다. 우쒸. 
만일 Jtbc 뉴스 보도에 잘못이 있다면 161년 후에 사과할거다. 

이런겁니까?
이번 미투 정국에서 제일 실망스러운 건 손석희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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