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김총수! 
고마워요, 나꼼수! 

드디어 가카가... 
이게 다 지구에서 아니 우주에서 제일 멋진 잡놈들 덕입니다. 
고마워요!!! 

지금도 겁나 고마운데, 
막 늙어가는 주제에 더 쎈 놈한테 또또 막 덤비기나 하고... 
삼성이라니, 무섭잖아, 젠장 ㅠㅠ 

이런저런 잡놈 생각에 잠도 못 자고 울컥하고 짠하고, 
이 좋은 날 기분이 엉망진창이네요. 

고맙다고 소리라도 질러야 잠들 수 있을 것같아 
딴지 가입까지 했는데 24시간 동안은 닥치고 있으라 하고... 
눈팅만 한 죗값을 이렇게 치르네요. 


그나저나 가카 가시는 길에 검색어 놀이라도 한판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고마워요 나꼼수, 뭐 그런 걸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