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씨 메르스갤러리는 심한 욕설과 남혐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디씨 메르스갤러리 옹호를 위해 여성시대가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시전해야 알아듣는 놈이에요. 저정도의 충격을 줘야지 정신을 차리죠.
그냥 미러링 효과 라고 생각히시면 되요. 음, 더 쉽게 말하자면 눈높이 교육인거죠 ㅇㅇ!"
여시시대 주장대로라면 여성혐오의 여혐과 일.베.충. 들에게 남성혐오 발언으로 충격을 줘서 정신을 차리게 노력 중이라는 거죠.
과연 그럴까요?
미러링 효과란,
뉴욕대학 심리학자 T. L. Chartrand와 J. A. Bargh 박사가 실험을 통해 확인한 이론으로서
서로의 행동을 따라함으로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상승한다는 심리학 이론입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입니다.
가장 쉽게 사용하는 예가 글로벌 기업 해외 매장 진출시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그 나라의 전통의상을 사용하여 친밀도를
높이는 경우입니다.
미러링 효과의 유명한 일화로는
독일의 투자은행 드레스너뱅크(Dresdner Bank)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인 업체 이케아(IKEA) 간에 있었던 제휴 협상 사례가 있습니다.
두 회사가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을 당시, 이 제휴가 성공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회사의 조직 분위기가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었죠.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드레스너 뱅크와 매우 자유롭고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케아,
즉 극과 극의 두 기업의 제휴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예측이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매우 훌륭한 결과로 타결되었습니다.
이유는,
보수적인 드레스너뱅크의 협상단은 힙합 바지에 티셔츠를 입고서, 이케아 협상단은 영화 속 조직을 연상시키는 까만 양복을 입고
협상 회의장에 등장함으로서, 상대방의 기업문화에 맞추려는 서로의 모습에 양측은 배꼽을 잡을 수 밖에 없었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협상은 잘 마무리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미러링 효과입이다.
미러링 효과는 또한 이성간의 관계, 즉 연애에 가장 효율적인 기법입니다.
이성의 행동을 따라하면 서로에 대한 호감이 급속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지금 여성시대분들이 하고 있는 행동은 일.베.충.과의 상호 호감도를 급속히 상승시키는 행위입니다.
여성시대 회원님들,
일베 용어인 '이기야' 와 '노'를 사용하는 데 별로 거부감도 느껴지기 않고 이젠 즐겁기 까지 하시죠?
벌써 미러링 효과로 잠재 의식 속에서 일.베.충 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겁니다.
여성시대 여러분들 일.베.충과 예쁜 사랑하세요.ㅎㅎ
PS. 추가로 눈높이 교육 언급하시는데,
자식은 부모의 거울 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행실을 보고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욕쟁이 부모 밑에서는 자라는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