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든 다음이든 웹툰 재밌게 보다가 댓글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보는것 마다 사람들 왜이리 꿍시렁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조금 늦으면 늦었다고 면박. 분량 조금 적으면 분량 적다고 불만.
뭐 돈 받고 그림 그리시는 사람들이지만, 그 분들도 사람이고, 개인 사정도 있을테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늦으면 나중에 올라왔을때 보면 그만이고, 분량이 적으면 아쉬워도 다음을 기약하면 되고,
다른 웹툰도 많이 있어서 오랫동안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저는 그냥 그려러니 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게 안되나봐요. 댓글쓰는 연령층이 조금 어려서 그런가?
그거 말고도 말도 안되는 섹드립, 좀 더 야하게 그려달라고 아우성, 여기저기 납시는 코난들...
댓글들 안 읽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맨 밑에 있기도 하고, 읽은 후에 다른 사람들의 감상도 알고싶은 맘에 살짝 보는데
볼 때마다 괜히 봤다 싶더라고요.
그냥 만화 게시판도 생겼길래 푸념 조금 남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