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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과 나의 차이점
게시물ID : humorbest_10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87987
추천 : 117
조회수 : 489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20 15:48: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8/20 12:26:18
 세상은 불공평한 게 참 많다-_-

 난 왜 이리 생겼는가.. 제기차기-_-+

 너무... 잘 생기면.....
 
 알았다-_- 그래. 못생겨서 미안하다.

 ---------------------------------------
 나와 미소년에 대한, 여자애들의 반응!


 Q1. 씨익^-^하며 미소를 지을때.

 미소년 : 주위의 여자애들이 황홀한 눈으로 바라본다.
    나    : 신발;; 글케 웃었으면 옛날에 죽었다.


 Q2. 여자애들에게 무언가 빌릴때. 

 미소년 : 여자애들은 최대한 예쁘게 보이려 생긋생긋 웃는다.
    나    : 빌리다가 여러 번 맞았다 -_-;;



 Q3. 어린애들과 놀고 있으면?

 미소년 : '아직도 동심이 남아있구나~' 하고 생각한다.
    나    : 제길;; 유치하다고 됼라 욕먹었다;;

 
 Q4. 야동*-_-*에 대해 얘기하면?
 
 미소년 : 여자애들은 안본 척~ 하면서 부끄러워한다.
    나    : 나보다 더 봤다. 일본 게 좋다더라-_-;


 Q5. 약간 야시시한 이야기를 하면?
 
 미소년 : 역시.. 모른 척~ 하며.. 부끄*-_-*
    나    : 변태색기-_- 니가 그렇지 하며.. 때린다-_-+



 Q6. 오유에서 본 유머를 해주면?
 
 미소년 : 어쩜, 잘생겨서 유머 감각도 있네!
    나    : 그래, 안생겼으면 저런 거라도 해야지-_-


 Q7.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
 
 미소년 : 돈은 자기(여자)가 부담, 그거라도 족한다.
    나    : 신발-_-말 꺼냈다 죽는 줄 알았다.


 Q8. 해수욕장에서 옷을 벗는다면?

 미소년 : 여자애들 꺅~꺅~ 거리며 좋아한다.
    나    : 죄악이다. 어딘가 묻혀서 존재조차 못느낀다.


 Q9. 피부에 대한 걱정을 할때.

 미소년 : 여러가지 피부 좋아지는 법을 소개해 준다.
    나    : 피부과 가라며 여드름 뜯어 놓는다 -_-;




 Q10. 소설을 보고 있으면.

 미소년 : 분명 고전 문학이나 순수 서정 문학일꺼야..
    나    : 또 어이없는 판타지겠지-_-



 Q11. 마지막! 자살하겠다고 뛰어내리는 모션 취하면?

 미소년 : 네가 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며 같이 뛰려 한다-_-
    나    : 너 따윈 살가치 없다고 냅둔다-_-;






 세;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게 더럽게 많다;

 제; 제길 -_-

 피식 하셨다면 추천~

 미소년이라면 추천~
 
 야동*-_-*봤다면 추천~

 보통 사람이라면 추천~

 귀여니와 결혼하려면 반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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