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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은 임윤선 팀에서 왕따가 아니었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10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꿈리
추천 : 2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2 10:26:19
하.. 새해부턴 열심히 일하려고 했는데 다시 또... ㅠㅠ

이은결이 임윤선팀에서 따를 당했다는 글이 베스트에 있어서 거기에 대한 반대의견입니다.


이은결이 배신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너먼트에서 9번째로 뽑힌거에 대해 위기감을 느꼈을겁니다.
그 원인이 친목질로 인한 따였었든 아님 실력이 딸린다는 판단이었든 위기감은 느꼈을거라 확신합니다.
친목질을 끊으려고 하거나 존재감을 나타내려고 했을 것입입니다.

(이상민이 인터뷰했듯이) 임윤선팀은 홍진호팀에 비해 전략이 없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팀이 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며
가넷이 많고 친목질에서 벗어난(혹은 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본인이 데스메치를 가게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을것입니다.

3. 기왕 데스메치에 갈거면 도박을 걸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을것입니다.
회의 시작부터 배신을 맘에 두고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쪽찌 쓰는것에 몰두 했습니다.
비하인드 영상 보면 쪽찌 중반쯤 쓸때 보면 테이블에 내려 앉은게 보입니다.
아마 이상민이랑 임변이 같이 얘기하자 불렀을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은결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쪽찌에만 몰두합니다.
이미 본인의 생존전략은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은결은 팀내에서 왕따가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데스메치에 갈 확율이 높다고 판단하고
데스메치에 가더라도 5명의 아군을 만든다는 전략을 세운것입니다.

은지원과 본인이 간다면
본인을 후원하는 후원자가 3대 5의 상황이니 절대적 유리한 상황입니다.(데스메치의 게임은 모르지만)

글써놓고 보니
조유영과 이두희의 배신에대한 배신이 이해가 안되네요...
조유영 옹호론자였는데...

게임상에선 본인을 도와줬으니 
감정상 배신이 용납이 안된다 하더라도
본인이 살았으니 그에대한 보답을 해줬어야 하는게 맞네요

노홍철은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
노홍철 은지원 이상민 라인을 없애려 한다
하는데 이은결을 도와준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은지원 다음 타겟은 본인이 될테니깐

어찌됐든 절대 배신할수 없을것 같은 룰의 게임에서
배신을 결심한 이은결의 판단은 괜찮았으나
노홍철에게 은지원 지목에 대한 이유를 알게한것은 치명적인 실수 입니다.

쪽지에는
은지원 지목의 이유가
데스메치에 가게 되더라도 이길수 있을것 같은 상대이다 정도로 표현했어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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