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쯤부터 하루 이틀에 하나 꼴로 진짜 꾸준히 계속 지르고 있어요...
내가 살게 없으면 가족들 선물이라도 사주고...
2월 말부터 최근까지 지른것들이..
더테라피 퍼스트세럼/수분토닉/수분블렌딩 본품들
겔랑 섹시코랄
슈에무라 츄츄코랄
홀리카홀리카 구데타마 섀도우 팔레트 1호
브들 아이프라이머
이니프스리 제주한란 에센스/크림 2세트 (엄마 선물)
아벤느 시칼파트 100ml +립크림 (막둥이 선물)
더페 닥터벨메 폼클렌징 4개 (1+1으로, 막둥이 선물)
어퓨 스팀 아이 마스크 3세트
크리니크 멜론팝
이마트 화장솜 2세트
이정..도...?
근데 뭔가 질러도 질러도 공허해요......
더지르고싶고.. 괜히 뷰게 기웃기웃거리고.......
뭔가 사는 데에 더 의의를 두는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내가 쓰는게 아니라 선물 주는거 사도 뭔가 욕구가 충족 되는 거 같고......
작년 이맘때쯤에는 8천원짜리 립펜슬 하나도 살까말까 30분 고민한거같은데..... ㅠㅠ
뭔가 소비의 단위가 커졌어요 흑흑...
지금 딱히 엄청 갖고 싶은게 없어서 그런지 너무 공허해요 8ㅅ8 아아 뭘사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