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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질렀습니다
게시물ID : boast_14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화선생
추천 : 3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3 14:31:10
KakaoTalk_20150613_135409596.jpg

주초에 주문한 활이 오늘 배송되었습니다. 이로써 경기용 리커브 한세트를 갖추게 되네요. 조금씩 꾸준히 실력을 늘려볼 생각입니다.

KakaoTalk_20150613_135420770.jpg

기초조립을 합니다. 원래는 롱 스태빌라이저 연결 후 사이드 스태빌라이저를 달지만... 부품을 잃어버릴까봐 일단 가조립 해서 구석에 치워두는걸로..

KakaoTalk_20150613_135626211.jpg

현을 걸고 조준기를 붙입니다. 여기까지 하면 사실상 1차 조립은 끝났죠.

KakaoTalk_20150613_135937643.jpg

화살이 안정적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핀도 끼워줍니다.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화살이 좌우로 출렁이며 날아가는 아처스 패러독스(Archer's Paradox) 현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제 활은 아직 세팅이 덜 되어서 빼둔 상태지만 보통 한번 결합하면 풀 일이 없죠.

IMG_4853.JPG

완성입니다! 올림픽 선수들이 쓰는 것 마냥 고급기는 아니지만 나름 취미용 치고는 풍족하죠. 조준기를 시부야제, 궁력 오르면서 차차 림만 고파운드로조금씩 바꾸면 거의 뭐 손댈게 없어보입니다. 

IMG_4819.JPG

이건 습사로 당겨본 15미터입니다. 롱 스태빌라이저만 단 우드 보우를 쏘다가 확실히 메탈 보우로 바꾸니 시위 당기기는 편한데... 무겁더군요. -_-; 100발쯤 넘어가니 어깨가 저릿저릿 팔이 부들부들부들...ㅠㅠ 늙은 몸뚱아리가 참 서럽습니다.
출처 여친님한텐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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