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메르스위험을 무릅쓰고 극비수사 시사회에 갔습니다
어쩐일로 네이버가 한번도 당첨시켜주지않더니 당첨을 시켜줬네요
게다가 영화끝난후 배우,감독,김제동씨가 나오는 토크시네마 시간도있어서 달려갔습니다
영화는 실화바탕으로 해서인지 스토리가 좀더 와닿았던것같아요
김윤석,유해진 배우들이야 뭐 말할것도없죠 배역에 녹아든 연기!
영화를 다보고나니 도데체 누가 악역인가에 대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자리는 영화보기엔 정말 좋은자리를 줫으나 무대와 멀어서 배우들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네요;
그래도 그현장에 같이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꾸진 핸드폰으로 줌을 왕창 당겨 찍었더니 좀 얼굴들이 뭉개졋지만 그래도ㅠㅠ
김윤석씨 팬이라던 여고생과의 만남! 부럽다!!
얼굴에 기름이 너무 꼈다며 대화도중 급작스럽게 기름제거하시는 참바다씨
즉석에서 질문쪽지받아서 Q&A해주는 시간~
극중 공길용형사,김중산도사의 실제인물분들도 참여하셔서 같이 사진촬영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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