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군바리 두명 + 그들의 X알 친구 이렇게 3명이 프랑스 여행중이었슴.
(군바리들은 휴가였던듯?)
셋이서 고속열차 타고 가는데, 갑자기 승무원이 복도를 미친듯이 달려 지나감.
뭐지? 하고 돌아보니 웬놈이 AK 소총을 들고 열차칸으로 들어옴.
(승무원은 총들고 오는놈 보고 도망간건가...)
근데 보니 그제서야 노리쇠를 철커덕 당기며 장전 시자ㄱ..........
지체없이 "GO!!!!"
'노리쇠 당기고 총구 방향 들이대서 사격 준비 완료'를 하기 전에 셋이 달려듬.
좁은 열차 실내에서 소총을 자유로이 다루지 못하고 결국 제압당함.
하마터면 열차내에서 소총 총기난사로 XX명 사망 XX명 부상 뉴스가 될뻔한거 막음.
범인은 프랑스 정보당국이 그러잖아도 급진 이슬람 조직과 연관되서 주시하던놈이라고 함.
(근데 주시하면 뭐해... 결국 AK 들고 열차에 올라탔...)
사진은 사건후 프랑스 경찰에게 받은 감사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