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는 이제 끝났어요.
모든 사기는 실마리와 헛점이 있기 마련
입니다. 단지 큰 사기가 성공하는건 실마리와
헛점을 권력이나 금력으로 가려서 가능 한
것이죠.

조 단위의 피해액으로 유명한 대구가 낳은
초대형 사기꾼 조희팔은 대구의 검찰과
경찰의 비호가 없었으면 그 사기가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MB도 수 많은 의혹들이 그가 집권당 국회
의원이었고, 서울 시장이었고, 유력 대권
주자였고, 심지어 대통령 이었기 때문에
의혹이 가려지고 사람들의 이목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었지요.

하지만, 털보, 장발의 기자 등의 덕택으로
다행히 잊지않고 있었어요.

이제 그는 더이상 대통령도 아니고 정부와
집권당으로부터 터무니 없는 비호를 받지
못하게 되자 물에 빠진 쥐처럼 앙상해
집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남은건 의혹을 실마리를 힘껏 잡아
당기는 것만 남았고 그걸 못하게 하거나
폄훼하거나 관심을 돌리게 하거나 하는
녀석들은 물에 빠진 쥐와 공범입니다.

MB는 아마 모든 혐의를 부인할 겝니다.
불리한 사안은 묵비권을 적극적으로 행사
하겠죠. 저는 검찰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MB가 유죄판결시 실형이 불가피
할 수밖에 없는 범죄에 대한 범행을
전부 부인하고 묵비권을 행사하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의 요건을 충족해서
구속 사유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MB야 깜방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