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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이 살아남을 길은? +고스트메신저는 왜 실패했을까
게시물ID : animation_103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S하루
추천 : 1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19 19:29:12
 
 
 
1. 남 눈치 안보고 사회 속에서 오타쿠 문화를 즐기는 활동층 -> 중고생 비율 높음.
그러나 활발하게 사회 속 눈치 안보며 덕질하는 중고생은 막상 구매력은 없음.
 
2. 20대, 대학생 이후 소득을 얻어 소비생활이 수월해졌을 때 ->
막상 이때엔 사회 시선때문에 남들 눈에 안띄게 혼자 보는 인구 많아짐 & 탈덕 많아짐
 
 
 
이런 아이러니. 그래서
 
 
 
 
극장용, OVA판매의 경우 '한국 애니메이션' 이 살아나려면
청소년 계층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20대 전후 계층에게도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웹툰' 은 수익 구조가 애니메이션과는 좀 달라 꼭 안그래도 됩니다. 조회수가 일단 많아지면 광고료 등으로 네이버와 작가가 인센티브)
 
 
 
 
이 기준에서 실망스러웠던 경우가 고스트메신저인데,
고스트 메신저의 경우 DVD로 판로를 잡았잖아요.
이 때 구매가 활발할 연령대는 20대 전후 청소년, 대학생 이상인데
세부 비주얼들이 너무 아동만화스러워서 오그라들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분명 청소년 이상 층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 했는데..
 
주인공이 굉장히 저연령대 아이에다가 1화 초반부터 디지몬에 나올만 한 괴물이 등장하고,
강림도령의 의상과 핸드폰 모습은 저연령대 아이들에게 통할 만 한 비주얼이고...
 
이처럼 고스트메신저 내부 구성요소들과 판로에 따른 주 향유 계층 분명히 달랐어요.
 
 
 
 
추가_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아닌 청소년 이상 계층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들 경우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봤어요.
물론 유아용 애니가 부모님 입김 덕분에 구매력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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