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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까는 분들은 어째 하나같이 다 한화가 세컨팀입니까
게시물ID : baseball_103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pacitor
추천 : 7/19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5/09/22 14:31:06
어쩜 하나같이 다

"한화가 세컨팀인데~~~"
"한화도 응원하는 입장에서~~~"
"저는 한화도 세컨팀으로 응원하는데~~~"

라고 시작해서

"김성근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김성근 혹사 너무한거 아닌가요?"
"한화 너무 싫어지네요"

로 끝나나요.

제제작년 제작년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작년시즌부터 게시판에 한화관련 글을 한번이라도 쓴, 세컨이 아닌 한화팬분이 팀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면 인정하겠습니다.
단지 김성근 감독이 싫어서 까고 싶은데, 공지에 타팀 코치진 비방하지 말래서 세컨이라는 보호막을 두르고 한화팬인척 하는분들은 한화팬 입장에서 불쾌하네요.

세컨팀 팀사정 걱정하지 마시고, 자기팀 응원만 열심히 해주세요.

저요?
저도 솔직히 걱정스런 마음 왜 없겠습니까.
지금 잘하는 선수들 내년에도 계속 잘하는 모습 보고 싶은 마음 왜 없겠습니까.
근데요.
스포츠라는게 이기면 기분좋고 지면 꿀렁꿀렁한거고, 여지껏 지는 경기 너무 많이 봤습니다.
혹사요. 선수들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이제 8게임 남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조금만 더 힘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성근 감독 퇴출이요. 아직 1년차이고, 올해 시즌끝나고 선수들 좀 더 크고, 신진 투수들 좀 더 커주면 내년에는 좋은 투수들 많이 나와서 무리없는 운영 할수도 있는거고, 아직 1년 이상은 더 지켜보고 싶습니다. 벌써 퇴출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느낍니다.
최소한 팬도 아닌 까들이 여론 끌고가는 모습은 보기 싫어서라도 김성근 감독 지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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