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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핵>메르스 발언 맥락 설명
게시물ID : freeboard_914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여오라
추천 : 0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3 18:25:38
베오베 갔던 글에 댓글에 간략히 써두었긴 했는데 아무래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글을 따로 써 봅니다.
 
당장 저 발언이 나온 맥락을 알지 못해서 왜 메르스를 핵에다 갖다 대냐는 분들이 많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국제 상황이 아시아 기금부터 해서 중국 - 한국 이 긴밀해지고 있고

중국 인공섬 문제 등 에서 미국 - 일본간의 관계가 긴밀해 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위안부 문제 등에서 미국이 일본의 입장을 방관 내지 존중 등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실에서 알 수 있기도 하구요
 
 
 
헌데 이번에 SLBM 맞나요?  여튼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실험을 북한이 성공한 가운데 현 국방체제의 sad,
 
한국형 미사일 요격체계는 위력을 많이 상실하였고, SLBM에 대항하기 위한 요격 체계 내지는 장치를 미국이 한국에 설치하려고 했는데
 
중국은 자기 영토 바로 앞의 미국의 군사 영향력 증가를 꺼려서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은 찬성해서 일본안엔 설치하기로 했다던거 같은데 이건 확실치가 않아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박근혜가 무능하긴 하지만 대통령이니까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방문하려고 했던 이유기도 하구요.
 
 
당시나 지금이나 그래도 방미를 강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었을겁니다.
 
 
 
물론 수반이 초기에 대응을 확실히 했거나 장관이라도 똑바로 처리를 해서 대처를 빨리 했으면 핵과 메르스 두마리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겠으나,
 
장관의 능력도 불충분 했던 사실이 이래저래 드러나고 설상가상으로 SNS등으로 퍼지는 불안감에 비해 감염경로병원 비공개 등
 
사리분별 못하는 정책으로 인해서 사태를 악화시킨 탓에 모두 해결할 시기를 놓친 정부를 보면 탄식이 나옵니다만
 
 
세파로 분열되어서 힘이 없는 탓에 표에 민감한 일부 야당 세력의 불붙이기도 문제기도 하고 
 
하다못해 국무총리라도 제대로 있었으면 일임하고 떠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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