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00D를 들고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참에 카메라를 바꿔보려 합니다

소니 nx-3n을 가지고 마음편하게 다녀왔던 신혼여행 사진에 비해

500D의 떨림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

삼각대 들고 찍은게 아니라면 궂이 DSLR을 들고 찍을 필요가 있었을까

차라리 폰카가 낫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750D와 D5500 고민중입니다

중고로 과연 처분을 할까 생각해보아도

저는 쓰다가 버리거나 누굴 줬으면 줬지 판적이 없습니다

750D로 한다면 기존에 있는 쩜팔 단렌즈 ( 어차피 지금 이벤트 해서 단렌즈가 사은품으로 선택이 되더군요 )

18-55 렌즈

이 두가지를 그대로 쓸 수 있겠죠

반면에 D5500을 쓴다면 렌즈가 다 바뀌어야 겠지요..

 

고민이 너무 됩니다

이번에 750D를 사면

18-200을 같이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D5500이 더 좋다는 반응들이 너무 많네요

 

사진은 정말 초보입니다

거의 대부분 오토로 놓고 찍습니다

메뉴얼 잘 못다룹니다..

AF끄고 MF로 초점도 잘 못잡습니다

 

어떤게 나은 선택일까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이번에 여행가서 카메라를 바꾸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진입니다

숨참고 총쏘듯이 찍었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켜져있었고 18-55로 찍었습니다

 

1.렌즈깝아깝다 750D

2.쓰던게 손에 익다 750D
3.그래도 니콘이 더 좋다 D5500

4.미러리스나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