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굳이 말하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개인 비리 혐의로 포토라인에 선다. 죄를 지었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따옴표 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MB, DJ 같이 이니셜이라도 있으면 그렇게 별칭으록 적는다지만, 이 경우 꼭 전대통령이라는 표현은 제끼고 이름만 써야 하는 건가요? 우리는 원래 영부인에게 여사란 표현 안 한다던 방침이 이어지는건가요? 별거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한경오 등등은 이렇게 치밀하고 꼼꼼하게 엿을 멕이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