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끝나고 이것저것 정리할게 많아서
많은 학생이 우르르 빠지고 난 뒤에 일어낫는데
뒷뒷자리쯤에 뭔가 보이더라. 어 이거 지갑?
보니까 95년생 신입생. 교수님한테 드리려고 햇는데 너가 찾아주랜다
-_-.
출석부 보고 어던 과인지 알아서
그 과방 가서 전해주고 알바갓다.
얼굴은 보지도 못햇다.
오늘의 교훈.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