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저한테 너무 집착하고 목을 죄는 가족들에게서 도망가고싶어요...
사람이 살아도 사는게 아니예요.
전 나이 어지간히 먹은 회사원여자입니다.
어제는 회식하고 11:30에 들어갔단 이유로 길가에서 개쳐맞듯 맞았네요...
게다가 회식끝나고 저를 집앞에 데려다준 직장동료는
정체불명의 쌍욕을 약 오분간 듣고있어야했구요.......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서 살고싶은데.
혹시 제가 다른회사에 취직하게되면
가족들이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합법적인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나요??
예를들면 실종신고라든가 이런걸 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