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강판 당하고 내려온 박세웅 데리고 계속 잔소리중이군요
박세웅이 저걸 다 알아 들을지 모르지만 ㅋㅋ
롯데는 외국선수라도 저렇게 후배들에게 할수 있는 이유가
호세가 만들어 놓은 전통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팀이나 심지어 다른 직장이서도 그렇치만 외국애선 형님 누님이라고 안하죠 그냥 누구 누구 이름을 부르죠
예전에 웃긴건 호세와 기론이란 투수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동네 후배 였다고 하더군요
못하면 늘 후배 쥐잡듯 잡았던 호세는 롯데에 기론보다 나이 많은 선수들에겐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했다더군요
그뒤로 그 전통이 이어지면서 롯데에 오는 외국인 선수는 누구 이름이 아니라
그걸 알던 모르던 나이가 많으면 형님 선배라고 부르기 된거죠
그렇다고 늘 그런건 아닙니다 ㅎㅎ
사람들이 인지 못하는것이 외국인들도 한국말을 배우게 되면
별거 아니지만 형님 누님해주면 좋아합니다
외국인이 나이가 많다고 하면 형님, 누님하고 깍듯이 해보세요
말 못알아 듣는다고 이름부르면서 반말하지 말구요
누구보다 외국인과 친해질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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