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정말 진심으로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아니, 안 우울한가?
다들 행복하신가요?
삶이 정말 공허해요.
왜, 사는지도 사실 알 수 없어요.
솔직히 살고싶은 마음도 없어요. 그저 살아지니까 사는 것 뿐이지...
만약, 제가 죽는다면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슬퍼하긴 하겠지만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지친걸까요.
힘드네요....
여러분은 힘들지 마세요. 이제, 사랑한단 말은 안 할게요. 잘 모르겠으니까...
대신, 힘 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