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러 갔습니다.
옷을 벗고 알몸의 상태로 바나나 우유를 사러갔습니다.
가판대에 계시던 아저씨 우유 값이 1500원이라길래 5천원을 냈습니다.
아저씨 왈 “500원 짜리 없어요?”, “없는데요.”, “(혼잣말인데 다들림: 아 씨발..)잔돈도 없는데 왜 사먹으러와 짜증나게”
S목욕탕 가판대 사장님..
소비자가 가게에서 정해놓은 룰을 따라야 하나요? 아니면 가게가 소비자 성향에 맞게 행동해야 하나요?
깊은 빡침이 남아있지만 차마 저보다 연세가 많으셔서 글로만 남기는데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면 행동에 뭔가 잘못이 있다고 자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