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ㄹ에서 카메라를 판매했는데, 선입금 거래로 판매했거든요

주소도 다 받고 이야기 다 됐는데 입금 전 단계에서 갑자기 얼마가 모자른다고 언제까지 입금해줄테니 물건부터 보내주면 안되냐 사정하길래 그냥 보내줬어요

음.. 그런데 예상하신대로... 기한까지 입금이 안되서 언제 입금해줄꺼냐? 라고 문자했더니 또 기한을 미루더라구요.. 얼마가 모자른다고 ;;;
그래서 왜 말을 바꾸냐 곤란하다 그럼 일부 입금하고 나머진 그때까지 입금해달라 했더니 답장이 없네요..?

그래서 2차로 미룬 입금일까지 지켜보다가 아니면 그 다음날에 바로 신고하려 하는데 신고가 가능하겠죠?
사실 왠만큼 금액은 다 받고 정말 일부를 못받은거라 못 받아도 큰 손해는 아니지만 괘씸해서요. 하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넣으면 되나요?
아니면 경찰서에 찾아가면 되나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