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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게시물ID : humorstory_103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띵가
추천 : 3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8/15 11:54:03
 얼마전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올데가 있어서 시외버스를 탔었습니다.
좌석번호가 붙어있어서 표에 있는데로 저의 좌석을 찾았죠.. 제가 앉아야 할 자리 옆에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제 자리가 창가쪽이라 들어가려고 하니 일어나서 비켜주더군요. 그러곤 딴자리로 가버리더군요..;;; 뭐 자리 앉는거야 자유지만 좌석버스에서 앉아 있다가 제가 옆자리에 앉으니 다른 곳으로 가버리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볼일을 보고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도 좌석버스에 탔는데 또마침 제 옆자리에 또래여자분이 먼저 앉아 있더군요.. 제가 옆에 앉으니 한 삼분 있다가 딴자리로 가버리더군요.. -_-.. 전 버스표에 찍힌 번호데로 앉은것 뿐인데.. 두번 다 똑같은 일을 겪고나니 내가 그렇게 혐오감을 주게 생겼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살짝 우울해 지고요...

그냥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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