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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미투 참여자 신상 공개 요구는 폭력"
게시물ID : sisa_1032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60
조회수 : 406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3/15 01:02:48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 6명을 고소한 가운데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프레시안> 측은 "(정봉주 전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프레시안>의 보도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명예훼손이라 생각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거나 실명으로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박 국장은 "제보자가 얼굴을 드러내거나 실명을 밝혀야만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제보자 A씨가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실명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하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은 것 또한 "피해자 보호와 취재원 보호를 위해 A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는 게 박세열 국장의 설명이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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