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거 전망 및 대응
게시물ID : sisa_1032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vy
추천 : 0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15 11:07:05
현재 상황으로는 1강 1중 2약 정도의 상황이고
굳이 진보 : 보수로 구분하자면 ( 1강 + 1약 : 1중 + 1약) 입니다.
진보쪽의 1약은 힘이 너무 없어 의미가 없고, 보수 쪽의 1약은 1중의 힘을 빼기 딱 좋은 구도이지요.
물론 아직도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습니다.

1. 민주당이야 흠집없는 선수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일 것일 것입니다.
   온갖 마타도어가 횡횡할 껍니다.
   문재인 같은 바탕이 탄탄한 후보로만 준비하면 좋을텐데
   소설 주인공으로 등장시켜도 뭐 이런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있어? 할 만한 분이라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지요.
   하여간 좋은 후보 골라서 선거기간동안 방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마타도어로 이슈가 선점되면 어려움이 많을꺼예요.

2. 민평 + 정의는 대체적으로 자력 승리가 요원한 상황이라
   박지원 정도 출마하면서 민주당과 교섭을 시도할 정도가 아닐까 싶지만...
   민주당에 줄 수 있는 단기적인 Benefit 이 별로 없어서 어떨지...

   원내 교섭단체 가입이 가시화 되었으니 민주당의 정책 지원을 미끼로
   당대당 협상까지는 가지 않고, 한 지역구 정도에서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는 정도가
   현실적인 타협인 것 같아보입니다.

3. 자민한국당은 당연히 TK 지역 사수에 올인할 것이고...

4. 바미당은....
   자력 승리는 정말로 요원해보이는 상황이지요.
   지지도 측면에서도 3등. 대선때 1등을 했던 지역이 하나도 없었던 삐꾸 정당들이 짜쳐서 급조한거라...
   얘네들이 후보를 내면, 의도와 다르게 민주당을 지원하는 결과가 나올껍니다.
   즉,
   피닉제의 운명과 똑같다고나 할까?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자민한국당에 협조를 요청하거나 자민한국당이 바미당에 요청할 확률이 90% 이상일껍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2,3 등을 찢어 놓는게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후보를 안내려고 하면 -> 무슨놈의 정당이 후보도 못내냐?
자민한국당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분위기가 보이면
    -> 2중대냐? MB 아바타에서 준표 아바타로 갈아탄거냐?
    특히, 다당제를 기치로 나선 바미당이 거대 양당에 일부라도 협조할 분위기가 보이면
    자기존재 부정이므로 이 부분이 제일 약점입니다.

또 다른 아이디어 생각나시는 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