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원내대변인 "무책임하고 사과도 없는 문재인 정부의 추경 요구, 국민께 안 통한다!"
자유한국당은 15일 2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명 증가한 것은 결국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무너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추경도 실패했을 뿐 아니라 올해 일자리 예산 집행도 제대로 안된 시점에서 또다시 추경카드를 꺼내려고 하고 있다"며 "탁상공론식의 일자리 정책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원인분석과 반성 그리고 국민이 피땀 흘려 번 돈을 허투루 쓴 것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져야 하는 것이 먼저"라며 "문재인 정부는 '뻔뻔하게 맡겨둔 돈 내놓으라는 식'의 추경요구는, 어느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안 통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