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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이번 화를 보면서 라이라와 봉봉에 대해 생각한 것.
게시물ID : pony_8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4 02:01:09
 봉봉에 대해서 : 팬덤의 생각과는 달리 봉봉이 매우 적극적이고, 공무마 신분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셀레스티아가 하는 일이 늘 비밀 요원을 보내거나 뒤에서 처리하는 공안 정국스러운 성격의 일들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좌천 된 것 같네요. 봉봉의 너무 날뛰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성격 때문에 말이죠. 그래도 셀레스티아가 관대하게 그냥 에버프리 숲 관찰이라는 사소한 일이나 맞겨 놓은 것 같네요. 원래 애플 카르텔이 대대로 막아오던 에버프리 숲에 굳이 공무마를 둔 걸 보면, 좌천이라고 할 수 있겠죠. 봉봉은 여전히 심각하지만요.
 그리고 덧붙여 생각해 보았는데, 에퀘스트리아에서 로열가드를 제외한 공무마들은 신의 직장에 다니는 것 같습니다. 에퀘스트리아도 결국 현실 처럼 공무원의 천국이네요.

 라이라에 대해서 : 라이라의 행동과 대사를 볼 때 이번화에서 라이라는 팬덤의 대부분의 요소를 공식화 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손이 있는 생물의 광적으로 좋아하고-거울 너머 인간 세계에 대한 소문을 라이라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요리해 먹는다는 걸 봉봉에게 말했죠. 포니 사회에서 손이 있으면서 지적인 생물들, 미노타우르스, 다이야몬드 독, 그리핀(?)이 엄현히 존재하는 만큼, 손을 먹는다는 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죠. 돼지고기를 먹으면 포니들도 어느정도 납득하겠지만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봉봉에게만 그걸 말한 것 같네요.

 그리고 팬덤의 생각과는 달리 둘의 관계가 광적인 라이라를 봉봉이 자제시키는 역활이었던 걸로 밝혀졌네요. 굳이 공수관계로 말한다면, 라이라가 수 봉봉이 이제 공이된 상황이군요.

 포니 팬덤 최대의 커플에 대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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