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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분향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5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달맨
추천 : 1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4 0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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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진작부터 함께하지 못 해서..
거리탓 취준탓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유가족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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