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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이 정권유지에 들이는 노력을
게시물ID : sisa_597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레즈
추천 : 0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4 1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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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말 국민을 위해 쓰면, 좋은 말 들으면서 거의 영구적인 집권도 가능할텐데...

결국은 부정축재와 무소불위의 권력을 추구하니까, 이렇게 할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유지를 하기 위해 들이는 치밀함과 신속함, 교묘함, 선동, 후안무치함에 이르기까지 이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것들이 국력 향상(부국과 브랜드), 국민 복지, 각종 사회문제 해결 등에 쓰였다면
지금 정말 무서운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방해공작을 무릅쓰고 현재 이 정도까지 하고 있는 우리 국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거처럼 정작 지켜주지도 못 하고,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해주지도 못 하는데...
또 그들이어야겠습니까?

서류전형도 못 통과한 인물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통과시키려는 거 보면, 우리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 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러고서도 선거철에 시장에 등장해서 떡볶이 한 가락 찍어먹는 모습에
혹해서 또 찍을 줄 알고 있을테니까요.

저는 왠지 그들을 계속 찍는 이유가, 언젠가 그들처럼 된다면 마음껏 나도 그들처럼 누리고 살리라, 라는
생각을 해서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야당을 안 찍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야당이 되어봤자, 못 차지해서 안달인 그들이 여당과 똑같이 굴 거고, 여당이 이미 능력이 없다고 세뇌시켜놓은 상태니까...

그래서, 이번이 절호의 찬스인 거 같습니다.

집권여당의 얄팍함, 수뇌부의 무능함 그 반대로 박원순 시장님이나 이재명 시장님 같은 능력자의 등장,
이제 야당이 하나로 합쳐서 좀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면... 좀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예전에 누군가가 일본 상인들이 친절함엔 가식이 묻어있고, 그저 '척'에 불과하다 란 말을 했었습니다.
저는 '척'이라도 좋으니 '척'하는 노력이라도 좀 봤으면 좋겠다 라고 답변했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당시엔 정말 불친절한 가게가 너무 많았습니다. 심지어 동사무소 직원들조차 퉁명스러웠었죠.) 

설령 '척'이고 프로퍼갠더라도 좋습니다. 과잉대응이라도 좋습니다. 주어진 본연의 일을, 혹은 그보다 더한 일을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걸 칭찬은 못해줄 망정, 아무 일도 안 하는, 아니 못 하는 저네가 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마냥 놀고 분탕질 치고 일진 같이 굴던 녀석이 공부도 잘 하면서 효도하고 봉사활동도 잘 하는 아이를 티 좀 그만 내라고 까는 거와 진배 없죠)

법을 공부했고, 법으로 심판하는 자리에 섰던 인간이 본인은 서류 전형에 맞춰 서류도 못 내, 안 내 하면서 자리를 꿰차겠다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진행되는 꼴은 이제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범법행위를 자행하면서 처벌은 커녕, 권력까지 손에 넣겠다는 건데 총리까지 되면 정말 국민은 안중에도 없을 거 같네요. 초법적인 존재가 되겠죠.

게다가 이와중에 민간사찰을 아예 법제화? 이거 정말 국민을 우습게 여겨도 너무 우습게 여기네요.

국민들이 길거리에 내몰리는데 적어도 물바가지 끼얹고 채찍질은 하지 말아야죠.

재정적으로도 미래도 불투명한데 마음이라도 위안이 되어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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