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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어쩌죠....
게시물ID : freeboard_103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4살...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04/11/04 15:03:26
나보다 나이가 4살 많은 누나.... 가.. 너무 좋아 집니다..

이를 어쩌죠... 전 아직 돈도 없고 차도 없고 직장도 없고...

결혼할수 있는 어떠한 조건도 없는데.... 그 사람을 놓치기는 싫고...

그 사람은 이제 더이상 기다릴수 없는 나이가 되어가는데....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런 기분이  첨이네요..

누군가에게..  남자친구로서의 의무감... 이런것이 아닌..

마음으로 달려간다는거....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아직은 서로 만나는 사이도 아닙니다.... 단지 알고 있는 누나 동생일뿐..

나의 상황들이 그 사람에게 짐이 되기에.... 말도 못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고백한다면.. 그 사람에겐 잔인한 말이 될수도 있기에...

이제 결혼할 나이에.... 그 사람.... 시간의 쫓겨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내 시간 2년을 나눠 줄수 있다면.. 좋을 텐데...

어쩜 좋져....

요즘 제가 느끼는 기분 참 묘합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 한 감정..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무조건 붙잡아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난 아직.... 어느것 하나 준비 되지 못하고.. 학교 졸업도 못했는데..

길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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