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주에도 방청을 갔었는데 분위기는 이번주가 훨씬 좋았습니다.
저번주에는 봉도사 반박문이 나오기 전에 녹화가 시작되서 사람도 많고 관심도 많았지만
총수, 주기자, 돼지형 모두 살짝 몸을 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주는 엠비가 드디어! 포토라인에 서는 날이어서 꼭 가고 싶었습니다.
저번주랑 비슷한 시간에 벙커에 도착했음에도 배는 넘는 분들이 자리를 메워주셨습니다.
방송시작전까지 떡을 돌리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ㅎㅎ
옆자리분들에게도 떡을 권하시며 엠비가 구속되는 날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국수를 돌리시겠노라 하셨습니다!!
다같이 잔치국수 파티해염~
서론은 여기까지구요
녹화시간은 정말 흥미진지했습니다.
시민의 눈과 포스코를 한삽더 파보는 시간이었는데
이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포스코에서 터질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는게 스포...
녹화 시작부에 총수가 본인과 나꼼수에 가해지는 공격에 대해 짧게 언급한게 있는데
최근 연합뉴스를 시작으로 언론들이 총수에게 가해지는 공격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뉴스공장에서 총수가 jtbc에 대한 해명과 미투에대한 해명을
짜집기한 수준도 아니고 아예 워딩자체를 바꿔서 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실제로는 문단 순서도 바꾸고 본래 워딩을 180도 바꾸는 기사였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방식의 공작이라고 겁나 총수께서 웃어넘기면서
왜 지금 이시점에 이런 예전방식의 수법을 다시 했나 의심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번건은 작은 의심에서 마무리 되었는데
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루어 지는 공작?들은 보통 언론 기사들을 통해 행해집니다.
다행인것이 기자들 수준이 함량 미달이라 간파가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지만
조그마한 틈이라도 보이면 쉽사리 낚이는게 기레기들 기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글쓰기 6하원칙중에 두가지를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누가 - 누구에게 가장 피해가 가고, 누구에세 가장 이득이 되는 기사인가
언제 - 왜 이시점에 나온 기사인가
이 두가지 항목만으로도 기레기들 분탕질은 거의 거를수 있다봅니다.
저는 요새 기사 댓글을 읽기전에 요 두가지를 먼저 생각해봅니다.
총수의 가장 큰 의문점도 바로 '왜 이시점인가' 였습니다.
얼마전 개헌안 비교 그래프 기사에도 저포함 여러분 낚였을거라 생가합니다.
기타등등 수많은 기사들이 이간질을 밥먹듯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어떤 공격이 들어올지 지켜보고 대비해야합니다.
큰놈들 둘 보냈지만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분들 아직 구속 확정도 안됐고, 형 확정도 안됐습니다.
대법까지도 수년넘게 남았습니다.
버티는 놈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함께해요 여러분
플랜다스의계 참여도 부탁드리고
네ㅇㅂ 댓글전쟁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어준이 싸워주겠지' 하는 순간 다 날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