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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메이커 <힐리스> (스압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103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검힐리스
추천 : 13
조회수 : 629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8/19 22:06:4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lL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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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황제가 죽고 그 뒤를 이어 황제가 된 어리석은 제국의 황제는 많은 영웅들의 탄생으로
강대해진 세날왕국이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 하자 힐리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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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황제는 세날의 영웅들에게 대패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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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는 어리석은 제국의 황제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듣고, 구하러 가는 것이
마튼왕자가 판 함정이라는 것을 알고도 연인인 회색 마탑의 마스터 한나의 순간이동 마법을 통해
홀로 전쟁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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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는 도망친 귀족군을 대신해 평민군들이 모여 황제가 도망갈 수 있게 방어진을 펼친채 대응하고 있으나
붉은 내복 윌리엄, 늪의 마르도스, 도적왕 벤, 어둠의 1인자 푸른단검 등의 세날의 영웅들로 인해 무너지기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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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도착한 힐리스로 인해 제국의 평민군들은 전멸을 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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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리석은 황제를 지킬 인원이 없다는 소리에 평민군에게 황제에게 가 지키라 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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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으로 세날왕국의 영웅인 늪의 마르도스와 어둠의 1인자 푸른단검 + 늪의 기사단 + 피의 기사단의 맹공으로부터
후퇴하는 평민군의 뒤를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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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히려 압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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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날왕국의 또 다른 영웅 붉은내복 윌리엄의 제국군의 방어선이 뚫리고
그 신호를 확인한 어둠의 1인자 푸른단검은 곧 바로 늪의 기사단과 피의 기사단에 후퇴를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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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의 기사단과 피의 기사단이 후퇴하자 쉬지도 않고 곧 바로 붉은내복 윌리엄의 진격 예상로로 달려온 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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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힐리스를 본 붉은내복 윌리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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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왕 벤의 당부를 기억함에도 불구하고 힐리스를 황제에게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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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윌리엄 덕분에 큰 상처는 없지만 반나절을 전쟁터에서 돌아다니며
도착한 도망친 황제와 후퇴한 평민군이 있을 숲의 도착한 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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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도적왕 벤에게 전멸한 평민군의 시체가 즐비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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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적왕 벤과 그에게 사로잡힌 어리석은 황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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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의 말에 순순히 자기를 보내준다는 도적왕 벤을 황제는 의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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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좀 먹고 퇴장하는 황제.
그와 함께 시작되는 도적왕 벤 카슬러 VS 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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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로 힐리스를 놓아준 윌리엄과 다르게 벤은 도적왕 답게
시체 독, 마법단검, 필살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힐리스를 죽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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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신으로 전쟁터를 반나절가량 누비며 세날왕국의 영웅
늪의 마르도스, 어둠의 1인자 푸른단검 + 늪의 기사단 + 피의 기사단과의 혈투를 한 상태에서
시체 독으로 인해 기술도 제대로 못 쓰는 힐리스와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법단검을 들고 싸운 도적왕 벤 카슬러의 싸움은
힐리스는 오른팔을, 벤 카슬러는 오른눈을 서로에게 내어주며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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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왕 벤 카슬러와의 싸움으로 정신을 잃고 숲에 쓰러져 있던 힐리스는 회색마탑의 마법사에게 구출되었으나
자신 외에는 살아남은 부하들이 없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전쟁터에서 복귀하고 전쟁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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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와중에 어리석은 황제는 마튼왕자의 지략에 의해
마왕의 부하 중 하나인 지왕의 혼을 수호하고 있는 힐리스가 그 지왕의 혼과
회색마탑, 그리고 세날왕국의 붉은내복 윌리엄 등의 힘을 가지고 역모를 꾀한다
소리에 혹하고 넘어간다.

황제를 살려보낸 것은 실로 도적왕 벤 카슬러의 신의 한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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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곧 바로 회색마탑의 마법사들과 힐리스
그리고 힐리스 영지의 영지민까지 싸그리 역적으로 몰아세우고
잡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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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해진 힐리스는 휘하에 기사들과 영지의 백성들을 도망치게 하고
지왕의 혼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혼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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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제는 회색마탑의 마스터 한나를 고문해 지왕의 혼 위치를 알아내려 하지만 한나는 끝까지 말하지 않았고
결국 직접 힐리스의 영지를 뒤져 지왕의 혼이 있는 곳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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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곳에는 홀로 남아 지키고 있던 힐리스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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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이 새끼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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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죽이지 못하고 놓아주는 힐리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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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알려진 지왕의 혼을 회색마탑의 마스터 한나는 지왕의 혼을 통째로 순간이동 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순간이동은 옮기려는 대상이 많거나 거대해지거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어려워지는 하위마법이면서도 고난이도 마법.

한마디로 지왕의 혼 정도로 거대한 존재를 순간이동 시킨다면 시전자는 반드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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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는 한나를 말리지만 한나는 오히려 힐리스가 황제에게 한 말을 인용해 거부한다.
그리고 오히려 한나는 힐리스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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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지왕의 혼과 같이 순간이동을 해 혼자서 지왕의 혼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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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놓아준 이 새끼는 곧 바로 다시 병사들을 데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한나는 곧바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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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1815&weekday=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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