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이식 수술은 부자 정신의 타락을 뜻한다.
슈퍼컴퓨터 ‘왓슨’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 나섰다.
국내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열쇠를 쥐고 있다. 사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는 전 세계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많은 양을 자랑한다. 전 국민 건강보험 자료 수만 1조 5669억 건(2014년 12월 기준)에 달한다. 보통 한 달 진료내역 데이터만 100기가바이트(GB)로 1년이면 2테라바이트(TB)가 훌쩍 넘는다. 전 국민의 건강보험 관련 데이터만 수십 TB의 빅데이터가 쌓여있는 셈이다.
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전문연구위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는 세계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며 “단일보험 의무가입 체제다보니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전 국민의 병원 이용정보가 모두 들어있다. 5000만 명의 행위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들어오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상 첫 '머리 이식 수술'..."성공률 90%"
YTN TV | 기사입력 2015-06-14 03:53
[앵커]
지난 4월 희귀병을 앓고 있는 30대 러시아 남성이 다른 사람의 머리를 이식하는 사상 최초의 수술을 받겠다고 나섰는데요.
집도의가 수술 시기와 장소, 성공률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근육이 마비되는 병을 앓고 있는 30대 러시아 과학자, 발레리 스프리도노프 씨.
지난 4월 사상 처음 머리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을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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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들을 해석하면 알 수 있지만, 곧 부자들은 몸 사냥을 하러 우리나라 국민들의 육체를 빼앗는 데
건강 보험 공단 자료를 이용할 것이다.
난 고지혈, 당뇨, 고혈압으로 고통받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으려나? 암튼...
이는 부자 정신의 타락이다.
남의 몸을 빼앗는 쉬운 방법을 택하고, 우리 몸 전체의 유전자 텔레모어를 젊은 것으로 바꾸어,
인류 전체 복리에 이바지하는 길을 택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가치관 부재로 인해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사상이 전 인류에 퍼지는 중이고,
그로 인한 나태와 방탕이 시대정신이 되고 있는 오늘날
부자들까지 쉬운 길만 찾는 정신 타락을 선택했으니
인류는 쇠락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