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17분 ·
저의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선언문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송파을 지역은 석촌동, 삼전동, 문정2동,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 3동, 잠실7동, 가락 1동입니다.)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송파시민 여러분!
위대한 시민이 성취한 탄핵 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촛불의 시대정신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촛불정신을 완성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사명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촛불정신으로 심은 참으로 소중한 씨앗입니다. 이번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그 씨앗을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게 해아 합니다. 열매를 맺게 해야 합니다. 씨앗을 뿌린 농부의 간절한 마음이 바로, 이번 송파(을) 재선거를 맞는 송파 시민의 뜻입니다.
국제통상전문가, 인권공익변호사, 23년 간 송파 시민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 온 저 송기호가 촛불정신을 완성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고자, 강하고 유능한 여당을 만들기 위해 이번 송파을 재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유능한 여당
안으로는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의한 과거 권력은 반성과 성찰 대신, ‘평양 올림픽’이라는 식의 무조건적 반대와 부당한 비난만 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등 통상 위기가 심각합니다.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안팎을 다질 수 있는 유능한 여당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유능한 국제통상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국회에도 실력으로 검증되고, 시민의 뜻을 받드는 국제통상 전문가가 있어야 합니다. 국제통상 전문가 저 송기호가 유능한 여당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롭고 유능한 일꾼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외면하고 권력을 사유화해서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데에 몰두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역조치는 WTO에서 패소했고, 한중 FTA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일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저 송기호는 국제통상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헌신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기, 미국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이바지했습니다. 한-EU FTA 협정의 오류를 바로 잡았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현지 조사에서 후쿠시마 해저토와 심층수 채취를 포기한 사실을 처음 밝혀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협상에서 일본이 과연 ‘강제연행’이라는 본질을 인정했는지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아 냈습니다.
유능해야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 송기호는 원칙과 실력으로 시민의 식탁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송파(을)에서 시작하는 더 유능한 여당
더 유능한 여당을 만드는 일에 송기호가 송파(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송파에 뿌리박고 시민을 위해 일하면서 성장하고 검증된 사람이 송파의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송파는 23년의 세월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 아이를 길렀고, 생업에 종사하는 곳입니다.
저에게 송파는 억울한 이웃들의 대변자로, 사회적 약자의 대리인으로 시민과 함께한 삶의 터전입니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송파시민 여러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송파의 대표는 공동체에 일관되게 헌신한 사람, 능력이 검증된 후보여야 합니다.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파 시민이 송파의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저 송기호는 송파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송파 시민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송파의 대표는 송파 시민에게 맡겨 주십시오.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외유내강의 인권변호사, 국제통상 전문가, 능력이 검증된 저 송기호가 송파에서 앞장서겠습니다. 탄핵 1주년을 맞아, 새 역사를 만들어 주신 국민여러분과 송파시민 여러분께 거듭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12일
더불어 민주당 송파(을)
송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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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에서 자원봉사 알바로 활동했던때 이 분을 몇번 뵌적있어서 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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