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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어리석어지는 길을 택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16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의궤도
추천 : 0
조회수 : 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4 17:08:39
다들 여름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최근엔 인터넷 커뮤니티나, 인터넷 뉴스 기사를 거의 보지 않고 지내네요.

이전부터 인터넷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했고, 여시 사태이후 커뮤니티 문화, 닫힌 사회에 환멸을 많이 느껴서.(남자입니다.)

 메르스 메르스 하지만 뉴스를 거의 안보니 별 생각도 안들고 살만해요. 어찌보면 너무 많은 정보가 독일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이 어리석은 시민이 되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분간은 거대담론보다는 제 인생에 더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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