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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도 끝물인 듯 하군요.
게시물ID : sisa_1032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퀘이서
추천 : 75
조회수 : 457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8/03/16 14:44:45
이번 프레시안 사태 보면 가관도 아니네요.

진실 여부를 따지는 건 2 차 가해니 그런 짓 따위 하지 말고,

진실 여부를 가리기 전에 저들이 왜 자신에게 그럴까 반성부터 하라는 소리가 공공연히 들립니다.

성범죄 무고 폐지 수준에서 더 나가서, 성범죄자로 찍히면 사실 여부를 불문하고 일단 입다물고 자아반성부터 하라 이겁니다.

미쳤죠. 미쳤습니다. 아주 단단히 미쳤습니다. 

이런 말에 동조하는 언론과 소위 유사 지식인들이라니...

페미니즘은 정신병 정도로 생각했는데, 더 심각하군요. 정신병에 전염병까지 된 듯 합니다.

미투가 성범죄 이슈를 넘어 모든 폭력에 대해 항거하는 의미로 발전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었는데, 다 걷어차 버리는군요.

진정한 미투도 이젠 끝이 보이는 듯 하네요. 광기의 미투는 이제 시작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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