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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0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기..★
추천 : 1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29 22:40:19
내가 너 짝사랑한거 너도 눈치챘을거야.. 일부러 매일매일 카톡보내고 단답이여도 억지로 이어가는거 알꺼야.. 그래.. 나지금 니가 나 거부하는거 알겠는 데.. 자꾸 외롭다 이딴말좀 하지마.. 나도 헷갈 려 미치겠거든? 그러면서도 싫다는티 팍팍내는게.. 돌아 버릴거같아. 니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뚱뚱하고 담배피 는거 질색이라그러더라? 아.. 그래.. 나 5년다되가는 꼴충인데 옛날 이면 여친이 끊으라그래도 안끊었었거든 ? 포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술먹는데 생각 나더라? 오기? 인진 모르겠는데 살빼고 담배끊으 면 그래도 니가 싫어하진 않겠구나 라면 서 말이지 그래.. 미친놈처럼 보일수도 있겠지.. 근데 어쩌냐..? 너같이 싫다좋다 티팍내고 주위사람있어 도 정색하고 그러다가도 금방풀고 잘웃고 잘울고 걱정해주고 활발하고 리더싶좋은 너란 사람 아니.. 너라는 존재때문에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마음속에 있던 움직이지 않 던 것이 움직였거든? 살면서 처음느끼는 거같아 나지금 너만바라보면서 공부하고 담배도 끊고 살도 빼고있어.. 지금 3주됬는데 8kg빼고 담배도 생각안 나더라? 내가 카톡해도 단답해주는것조차 좋더라 가끔 선연락해주는것도 좋구.. 가끔 만나서 밥먹고 영화같이볼때마다 변 화되더라고 나란새끼가 이렇게 성격.생활 패턴이 달라진게 신기해.. 너도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암묵적으론 알 고있겠지.. 여자한테 관심없고서야 매일연락하는 남 자는 드물테니까.. 지금 176.6 cm / 84kg / 4등급이지만.. 나 더더욱 독기품고 살더빼고 공부도 더더열 심히할게 10월말 너의 생일때 멋지게..아니 적어도 니가 싫어하진 않게 변해서 돌아올게.. 그때 멋지게 고백할테니 받아주라.. 죄송합니다 술먹으면서 취기에 쓰느라 푸 념이 늘어났네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녀도 알아주 겠죠? 오유님들 쓰레기같은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게에다 올려야되는데 취기때매 잘못올렸네요 죄송해요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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