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주일 묵은 똥 한번에 쌌는데 변기 막혔어요
게시물ID : poop_11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계대명사
추천 : 1
조회수 : 29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4 20:49:28
옵션
  • 창작글
때는 오늘 오전 11시
아침에 착실히 눈을떠 오유를 눈팅하던 고삼여징어는 아주 오랜만에
기운을 느끼고 화장실에가서 변기에 앉았다
혼자 아무생각없이 뿡뿡 싸고는 물을 내렸는데
어라?
물이 막 차오른다
순간 당황해서 얼굴이 벌개졌고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가족이 알면 백퍼 놀림감이라
혼자 처리해야했다
그래서 고무장갑으로 응아를 삼등분해서 세번 물 내렸더니 겨우 내려갔다

그렇게 일을 끝내고 장갑을 벗고 손을 씻으려는데 
똥으로 흥건한 장갑에 구멍이 뚫려있었다
천천히 장갑을 벗기니 역시.....

결국 난 똥 묻은 손을 씻고 책상에 앉았다
한동안 샤프를 잡은 손에서 똥냄새가 가시질 않았다....

오늘의 응가일기 끝
출처 본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