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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쫒겨날뻔..
게시물ID :
music_10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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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츄릅z
★
추천 :
4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6 13:25:29
6월달에 월급타자마자 이어폰샵 가서 작정하고 구매한 Umpro30..
집에서 이사실을 알면 안되기에 서랍 구석쟁이에 잘 짱박아놨었는데..
오늘 서랍 청소하다가 엄마가 영수증을 봐버렸습니다..
뭔놈의 이어폰이 60만원이나 하냐고..그만한 값어치를 한다고..
그래봐야 이어폰 아니냐고..취향존중 해달라고..
호적에서 파일 뻔...
집 쫒겨날 뻔..
근데 나이가 집에서 쫒겨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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