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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2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48
조회수 : 941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3/16 23:22:26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a라는 adultress간통 이라는 글자가
나중에는 angel로 변화하는 과정의 소설..
성추행의 피해자 A양에서.. 나중에
자신을 희생해 여성을 억압에서 구해주는 angel로 변화
프레시안은 A양을 안젤라라 부른다지..
angela.. ㅋㅋ 천사를 의미하는 여성형 이름..ㅋ
아주 감성톡톡이다..
아주 미투의 대미를 장식할.. 큰 기획이었네
프레시안 치고는 스케일이 컸네..
정봉주의 목에 칼을 꽂을 민국파를 섭외해내고..
근데 프레시안이 그럴 그릇이 안된거지...
너무 어설픈 기획에..너무 열광적으로 달려들었지..
첫기획은.. 장대했겠지
A양이 헤스터프린처럼 나중에 엔젤로 승화되고
정봉주는 명망있던 딤스데일처럼 나락으로 추락하는
그런스토리를 그렸겠지?
보라 저 불쌍한 여인을..
저 흰장미보다 순결한 천사같은 안젤라..
ㅋㅋ
미투의 상징이자 정점.. 흰장미속의 백색천사 안젤라..
정말로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썼구나..
안젤라라고 기자들이 부른다고 할때 정말 토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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