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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32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oa
추천 : 1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4/03/14 01:35:15
네.. 이제 나이는19 학교다녔다면 고3이네요.
집사정과 잠시의 방황으로.. 중3초때 자퇴하고
17살에 중,고졸까지 검정고시로 봤습니다.
처음에 고졸따기전엔 일년꿇고라도 갈까 싶었지만..
적응도 적응이거니와 집사정이 여전히 좋지않았습니다.
그래서 17살 12월이 다될쯔음부터 알바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하고있고 꽤나 고생도 많이했어요.
전문학교 붙었다가 가족과 의견차이로 매우심하게 싸우고..
결국 등록금문제도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자취한지는 얼마되지않았고 후회는 안합니다.. 생활비가 좀 많이들어가네요ㅠㅠ
그래도 대학은 가고싶어서 수능준비 하려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꼭 해내고싶어요.
남들보다는 더디고 힘들지라도 의지할곳도 없지만
꽃다운 19살 소녀는 힘내보겠습니다
여태까지 버틴만큼 또 버티고 노력할거에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엉망이지만.. ㅠㅠ..창피하네요
잠이안와서 끄적여봤어요..
주저앉지않고 오늘도 달리겠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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