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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실을 왜곡하려 열일하는 조선일보 (노인혐오 프레임 제작 中)
게시물ID : sisa_1032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은내일아
추천 : 27
조회수 : 22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17 13:32:19
[ 기사 한 줄 요약 ]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노인복지를 위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노인들을 혐오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선일보 직원 안상현씨의 주장.


누구나 언젠가 노인이 됩니다. 우리 부모님은 이미 노인이거나 곧 노인이 될테고, 나 또한 언젠가 노인이 될 것이며, 복이 있다면 내 자식이 노인이 되는 것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노인의 일자리와 청년의 일자리는 거의 겹치지 않습니다. 노인복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언젠가 우리들도 노인이 될 것이기에 힘들지만 감당할 수 밖에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직원 안상현씨는 사람들이 그 간단한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언론매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일부의 사고수준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걸까요.

노인과 대화가 통하지 않고 갈등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은 것은, 그 두 가지 경제적 사실이 원인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 기사에는 그 원인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어떤 통계조사결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조선일보 직원 안상현씨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두 통계 결과를 연결해서 인과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거 다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제가 보기엔 사회정의가 실현되길 바라며 구 새누리당 일파를 비롯한 수구적폐세력을 싫어하는 청년층이 그 수구적폐세력을 지지하며 그들의 정치적 동력원이 되어주는 상당수 노인들을 향해 가지고 있는 반감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게 모든 노인을 향한 혐오감은 아닙니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한 혐오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대상은 우리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노인이 아니라, 조선일보 직원 안상현씨라고 보는 게 더 옳바른 사실일 것 같습니다. 왜냐면 노인분들을 속이고 있잖아.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 개의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그렇습니까, 여러분~

기레기.jpg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31703102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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